수영장 제습기 왜 필요한가요?
- 수영장 소독 환경
- 건물 내구도 및 인테리어 영향
- 실내 내부 공조기 가동 방식
가장 먼저 수영장의 환경을 파악해야 합니다. 수영장 자체는 물을 이용하는 곳이기 때문에 습도가 높습니다. 다만 수영장에서는 수온을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계절의 따라서 습도가 더 높이 형성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수영장 소독 환경인데요. 대용량의 수영장 물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줘야 하기 때문에 소독약이 필수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수영장 운동하는 분들은 여기서는 소독 약품의 소재가 중요한데요.
약품의 소재는 대부분 물에서는 다 녹지만 공기와 결합하게 되면 화학 반응이 일어나 산화되게 됩니다.
이러한 환경은 수분 뿐만아니라 수영장 물을 소독하는 약품 때문에 더욱 민감합니다. 그 이유는 이러한 약 때문에 수영장 물의 소독은 되나 부작용으로 공기 중에 화학물질도 같이 부유되어 존재합니다. 다만 실내에서 수분과 산화된 소독제 물질이 떠다녀도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건물 내구도와 인테리어 영향
그러나 콘크리트 철근이나 천장 마감재 위로 쌓이게 되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 수영장 코어 콘크리트 부식 위험
- 천장 인테리어 마감재 붕괴 위험
- 실내 인테리어 녹 또는 부식
위와 같은 문제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위와 같이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은 수영장 수질관리를 위해 약품을 사용하고 있고 환경상 상대습도가 가득차 있기 때문에 항상 위험성이 산재하고 있습니다.
실내 내부 공조 가동 방식
그렇다면 수영장 실내 공조 운영은 어떻게 하고 있을까요? 대부분의 수영장은 대형 환풍 시설로 내외부 공기를 컨트롤 하고 있습니다.
10 ~ 20년 전만 하더라도 한국의 여름 기후는 지금과 같이 습도가 높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국제적으로 바다 수온 상승과 더불어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가 많아지는 우리나라에서는 더 이상 수영장에서 환풍 시설로만으로 결로 및 습도 조절을 할 수 없습니다.
해결 방안
- 수영장 습도 조절 필수
- 산업용 스테인레스 제습기 사용
- 실내 내부 자재(부식 방지)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바로 수영장 내부의 있는 습도를 제거 및 컨트롤할 수 있는 설비가 있어야 합니다. 여름에 환기 및 환풍기를 가동할 경우 외부에도 습도가 높기 때문에 효과가 없습니다. 반대로 겨울에 같은 방식으로 가동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외부 온도가 낮기 때문에 결로가 더 심각하게 생기게 됩니다. 그 이유는 수영장 실내 온도는 실외보다 높고 습도도 높기 때문에 조금만 온도가 낮더라도 노점온도(이슬점)가 발생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악효과입니다.
따라서 산업용 제습기를 사용하여서 습도를 제거하여야 합니다. 다만 냉각코일 브라이성 제습 코팅이 들어간 제품을 선정해서 사용해야 하는데요.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수영장 수질관리를 위해 산화물질이 포함되기 때문에 일반 제습기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산화물질로 부터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외관과 냉각 코일에 부식방지 코팅을 입혀서 제습해야 합니다. 이에 더하여서 초기 수영장 내부 인테리어 자재도 산화물질로 부터 부식에 강한 자재들을 사용하여 건축하는 것이 초기 비용이 들더라도 추후에 유지관리 비용에서 훨씬 절감됨으로 제습기와 자재는 수영장 관리 시 꼭 확인하고 진행해야 합니다.
수영장 결로 문제 또는 습기 문제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은 위에 내용을 참고 하셔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산업용 스테인레스 제습기 선정은 수영장 크기 및 천고 높이 그리고 환기 조건에 따라서 용량 및 모델 선정을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산업용 제습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업용 제습기 용량 선정 방법, 현재 목표 습도 설정 및 체적의 중요성 (0) | 2023.05.26 |
---|---|
천정형 제습기 설치 효과, 병원 사무실 인테리어 신경 놉! 나우이엘 NED-053C (0) | 2023.05.10 |
지하주차장 제습기 선정 방법, 나우이엘 공업용 제습기 결로 제거 최적화 (0) | 2023.03.29 |
습도 높은 공장, 공업용 제습기 꼭 필요한가? (0) | 2023.03.02 |
천정형 제습기 설치 후기, 습도 높은 공간 결로 습기 제거 가능 (0) | 2023.02.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