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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식 제습기 원리 알고 돈 아끼는 제습 하는 방법

by 열정정보 2022.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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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냉각식 제습기 원리
  2. 돈 아끼는 제습 방법

냉각식 제습기란?

냉각식 제습기 원리
냉각 제습 과정

냉각식 제습이란 냉동사이클을 이용한 원리인데요. 압축 응축 팽창 증발의 냉동 사이클을 통해서 제습기가 작동이 됩니다. 이미 냉동사이클을 알고 계신 분들은 "이거 에어컨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네 정확합니다. 에어컨과 제습기 원리는 똑같습니다. 

 

냉동사이클에서 심장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바로 압축기입니다. 우리 신체에서 심장이 좌심실을 매 순간마다 압축해주어 혈액이 온몸에 돌아가는 것처럼 제습기에 있는 압축기는 냉매를 압축시킵니다. 이때 압축기에 들어가 있는 냉매의 상태는 기체 상태입니다. 기체를 일정한 속도와 압력으로 빠르게 압축시키면 어떻게 될까요?

 

그 기체 냉매는 압력이 올라가고 온도도 반드시 올라갈 것입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압축기에서 빠져나간 기체 냉매는 응축기를 만남니다. 응축기는 정의 그대로 기체가 액체로 변화되도록 도와주는 과정인데요. 압축기에서 토출 되어 나온 기체의 온도는 약 80 ~ 90의 온도가 나와 이것을 응축기로 인해서 열을 식혀줘야 합니다.

 

따라서 실온에 온도와 만나면 온도 차이로 인해서 기체가 물로 변하게 되는데요. 이 과정을 응축 과정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렇게 응축기를 전환시킨 냉매를 다시 기체로 만들 것인데요. 이때 팽창밸브를 이용해서 물이 더 빠르게 기체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집에 분문기 다 한 개씩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이때 분 무통 안에 있는 것을 액체 냉매라고 가정하고 분무기를 통해 분사되는 과정을 팽창밸브라고 했을 때 스위치를 누를 때마다 분사되는 그 작은 알맹이들을 교축 과정이라고 말합니다. 물통에 있는 물보다 더 작고 기체도 아닌 물도 아닌 것이 나오는 것이죠. 이렇게 된다면 조금만 있더라도 더 큰 물 덩어리보다 빠르게 기체로 변하지 않겠습니까?

 

이다음은 증발기입니다. 이렇게 얇은 알갱이로 만들어지거나 기체와 비슷한 상태가 되었을 때 증발기를 통해서 액체에서 완전한 기체로 변화되는 것을 바로 냉동 사이클입니다. 

 

결국은 위에 상태인 경우 찬바람이 나오게 되는데요. 찬바람이 나오는 곳이 바로 에어컨이며 제습기는 이 찬바람 나오는 곳을 빨아드리는 형태로 펜을 돌려 제습기가 되도록 하는 것이 냉각식 제습기입니다.

 

즉 여름철 더운 실내에서 에어컨을 사용하면 증발기는 에어컨 방향에서 실내 방향으로 바람이 나가도록 설계하였고 제습기는 덥고 습한 공기를 반대로 빨아드리는 냉각식 제습기로 가동되도록 하였습니다.

제습기 냉각핀
대형 냉각핀

그렇다면 왜 냉각식 제습기는 공기를 빨아드리느냐? 그 이유는 덥고 습한 실내 공기를 차가운 냉각핀에 맞닿게 되면서 꿉꿉한 실내 공기가 응축되어 제습기 안에서 물로 변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습한 공기가 응축기 쪽으로 가게 되면 압축기와 가깝기 때문에 온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제습기에서는 뜨뜻한 바람이 나오게 되는 것이죠. 에어컨은 이 부분이 실외기이고 제습기는 토출구입니다. 

 

이러한 방식은 고온다습한 국가에서 사용하기 아주 효율적인 형태이며, 상대적으로 덥고 습도가 높은 곳에서 제습기의 위력은 강력해집니다.

 

돈 아끼는 제습 방법 

제습기 사용 방법
대형 제습기

제습기를 사용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제습기는 온도센서가 주가 아닌 습도센서가 제습기에 탑재되어 있는데요. 제습기가 작동되기 전 습도를 판별하기 위해서 FAN를 먼저 가동합니다. 그래서 평균적인 공기의 습도를 확인하여 압축기가 돌아가게 되는데요. 

 

덥고 습한 이때 공간의 창문이나 환기시설을 가동하여 외부 공기가 실내로 계속해서 유입되고 있다면? 제습기는 365일 24시간 가동이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아무리 제습효율이 좋은 제습기라도 가동이 되기 때문에 쓸데없는 전기료가 나가게 되죠. 

 

따라서 제습기 꼭 지켜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 문을 닫고 외부 공기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제습기를 가동한다.
  2. 설정 습도를 맞춰 놓는다.
  3. 전원을 자주 끄고 켜고 하지 않는다.
  4. 적정 용량의 제습기를 설치했다면 습도 55 ~ 65% 사이로 설정한다.(너무 낮으면 오히려 건조하여 좋지 않습니다.)
  5. 제습기 필터 청소를 자주 해준다.

위와 같이 제습기 가동 시 유의 점을 지켜주시면서 제습을 한다면 최소 비용으로 최고 효율을 낼 수 있습니다. 특히 제습하고자 하는 공간에 설치할 때 자연배수 또는 자동배수 형식으로 응축수가 지속적으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해주세요. 물통은 가정집이 아니고서는 의미 없기 때문에 제습기가 지속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설치 조건을 맞춰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제습기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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